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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가볼만한 곳 - 뮤지엄산 안도타다오
    등산 , 여행 2023. 4. 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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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작스럽게 만나게 된 형과

    함께 떠난 원주....

     

    배고픔을 우선 이기기 위해

    https://silent-traveler.tistory.com/91

     

    월송리경양식 뮤지엄산 가면서 먹기 좋은 맛집

    오랜만에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었습니다 ㅎ 그러던 중 아는 형님이 놀러가고 싶다고 계속~~ 계속~~말해서 무거운 몸을 일으켜 만나러 출발~ 그 형은 대전에서 오고 저는 서울에서 출발하기에

    silent-traveler.tistory.com

    월송리경양식에서

    점심을 먹고

    뮤지엄산으로 고고~~!!

    도착한 뮤지엄산

    솔직히 여기가 뭔지도 모르고

    끌려왔다는게 현실입니다....ㅎ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을정도로

    인산인해였습니다 ㄷㄷ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안쪽 주차장은 가득찼고

    뒤쪽에 넓게 주차장이

    더 있어서 그쪽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은 많은편)

    뮤지엄산 가격표 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높아서

    조금 당황....

    남자 둘이 가는게 맞나 싶었습니다

    왔으니 들어가기로 하고

    명상권으로 구입하려 했으나

    명상권은 마감되어 기본권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명상권 구매를 원하신다면

    조금 일찍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명상 해보고 싶었는데 ㅠ

    생각보다 코스가

    길어서 맵을 보시면서

    다니시면 조금 편합니다 ㅎ

    (건물 안쪽은 살짝 미로느낌)

    안도타다오 라는 분이

    건축을 했다고 하는데

    이 분이 유명하더군요

    건축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으신 분이

    이런 건축이 가능하다니...ㄷㄷ

    (제주 방주교회도 안도타다오

    작품이라고 하네요 ㅎ)

    크...입구부터

    산책 느낌이 강하네요 ㅎ

    외부에는 크고 많은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산책으로

    오기에 정말 좋아보이는 이 곳!

    (하지만 현실은 남자 둘..)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너무 많습니다 ㅎ

    물에 반사된 조형물과

    멋진 벚꽃도 있어

    많은 분들이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는 ㅎ

    왠 사과지?

    했는데 안도타다오

    이 분의 건물에는

    초록 사과가 많이 있더군요

    (뭔가 의미가 있을듯한..)

    안쪽으로 들어가서

    좌 / 우 선택을 하면 됩니다.

    우측부터 가는 동선을

    추천해주셔서 우측으로 갑니다.

    카페를 지나쳐서

    좌측으로 이동동선이 있습니다.

    바로 앞 카페의 가격은..크흠..

    삼각코트부터 보기로 합니다.

    방석을 깔고

    위쪽 삼각형을 볼 수 있는 이 곳

    방석이 왜 필요하냐면

    아래가 돌이에요..

    제 사진으로 보여드린다면!

    아래가 이런 느낌 이기에

    방석이 필요하겠죠?ㅎ

    층고가 높아서

    건물 통로마저 멋집니다.

    여기는 백남준 전시관

    자전거에 박스모양 티비에서

    예전 동영상이 나오는

    레트로한 감성의 조형물

    안도타다오 전시관에 들어가면

    어떤 건물을 건축했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동영상 및 조형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와서

    스톤가든에 도착!

    스톤 가든 옆에 있는

    명상관...가고 싶었는데..ㅠㅠ

    경주의 봉분을 형상화해서

    만든 스톤가든

    여러 조형물들도 있지만

    햇볕이 따가워서...다시 안쪽으로~

    크..멋지지 않나요?

    멋진 곳이 정말 많은

    뮤지엄산

    둘러 보다 찾은 초록사과

    청춘이라는 뜻이었군요 ㅎ

    여기는 동영상을 통해

    안도타다오가 뮤지엄산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앉아서 볼까 하다가...

    남자 둘이 그러고 있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패스!

    이햐..멋지네요...

     

     

    볼게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도 버거울 정도네요 ㅎ

    보시다시피 햇볕이 들어오는걸

    감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안도타다오

    저렇게 만드는것도 신기하지만

    저걸 건물로 다시 만든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ㅎ

    여긴 안도타다오가

    섬을 재탄생 시킨 건축물들 입니다.

    (폐섬이었나..쓰레기섬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저렇게 만듬으로 인해

    관광지로 유명해진다는게

    정말 파급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파피루스 온실도

    관람도에 써 있어서

    기대했으나...딱...히..

    종이 박물관과 판화공방을

    지나쳐 엽서 하나씩 챙기고

    관람을 마무리 합니다.

     

    볼 게 진짜 많은 뮤지엄산

    약 2-3시간의 관람시간을

    생각하고 가시면

    크게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원주여행지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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