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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혼자 베트남 여행 - 1일차 (하노이 시내 관광)
    베트남 여행 2022. 9. 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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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해외 여행을 떠납니다 : )

    설렘 반 , 두려움 반

    공항으로 향하는 길

    저 멀리 영종대교를 보고 있으니

    이제 진짜 떠난다는게 약간 실감되는 순간!

    주차를 위해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지 않고

    운서역 공영주차장으로 왔습니다!

    https://silent-traveler.tistory.com/58

     

    인천공항 장기주차 꿀팁!

    날씨가 맑고 좋은 하루네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몇일 전 휴가로 베트남에 다녀와서 다시 일을 하고 있는 중...ㅠ 베트남을 가기 전 확인했던 꿀팁들을 공유하고자 하니! 기억해두시길 바라

    silent-traveler.tistory.com

    왜냐하면 인천공항 장기주차 금액에 비해

    운서역 공영주차장이 더 저렴하기 때문이죠!

    보시다시피 편한건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이나

    가격은 거의 1/2 저렴합니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

    설레이네요 ㅎㅎ

    발권을 위해 비엣젯 발권장소 도착!

    바로 옆 기계로도 할 수 있는것 같지만

    잘 몰라서 줄서서 티켓을 발권!

     

    면세점도 지나고 안쪽에서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다 보니 탑승 시작!

    크...떨리는 순간이네요

    이제 진짜 혼자서 외국으로 가는거라니...

    탑승 후 앉아보니

    역시 저가 항공이라 그런지

    객석 공간이 조금 좁고

    통로 역시 좁더군요 ㅎ

    하지만 4시간쯤이야!!

     

    한숨 잠들고 나니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도착

    도착해서 우선 버스를 타기 위해

    환전부터 해줍니다.

    나오는 곳에 워낙 환전하는 곳이 많아

    금액 비교해보고 환전!

    공항을 나서니

    공기가 후끈한 게

    베트남에 왔구나 싶네요 ㅎ

    이제 도심지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보려 합니다 : )

    https://silent-traveler.tistory.com/59

     

    하노이여행 꿀팁 - 하노이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타고 이동하기

    하노이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공항에서 그냥 택시를 탈지 아니면 그랩을 부를지 아니면 버스를 탈지 저는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공항에서 그냥 택시를 타자니 비싸게 바가지를 쓸까

    silent-traveler.tistory.com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86번 버스를 타고 약 30분 달려

    도착한 버스 정류장!

    호안끼엠 근처 정류장 입니다.

    (호텔과 가까운 곳을 눈치보고

    내리려고 했는데 여기가

    사람이 가장 많이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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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도착한 오늘의 호텔

    Holiday Emerald Hotel

    (호텔스닷컴에서 27,000원에 예약)

    들어와서 방을 살펴보니

    27,000원에 이정도라니

    외부에 비해서 내부가 꽤나 좋네요

    화장실에서 보이는 시티뷰

    딱히 볼 건 없...

    작은 냉장고에 미니금고까지!

    딱히 불편하진 않겠군요 ㅎ

    베트남 하노이에 잘 도착했겠다

    배도 고프겠다 음식점을 찾아봅니다

    구글로 찾아보니

    멀지 않은 곳이 괜찮아 보이는

    음식점 하나 발견! 출발합니다 ㅎ

    bun bo nam bo

    평점 괜찮고 리뷰도 괜찮아서

    이 곳으로 선택!

    국수를 담아 놓을걸 보니

    장사가 정말 잘 되는 집인가보네요 ㅎ

    거기다가 고기는 바로 바로 조리해주시는?

    메뉴판입니다

    역시 대표 메뉴를 먹어야겠죠?

    BUN BO NAM BO 1개와

    음료수는 동남아에 와야지 먹을 수 있는

    7UP으로 선택!

    크...맛있어 보인는 분보남보

    (하지만 견과류가 너무 많은게 아닐까..?)

    먹다보니 향긋한 냄새가 나서 보니

    고수가 꽤나 많이 들어가 있네요...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문하면서 빼달라고 하시는걸 추천!)

    베트남시간으로는 오후 1시 정도 였지만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이었기에

    너무 배가 고파서 10분도 안되서 클리어!

    식사도 했으니 근처를 구경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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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후..횡단보도는 있지만

    신호가 없는 이 길을 지나가야 하는데

    첫 날이라 그런지 쉽지 않네요 ㅎ

    약 5분 걸어 도착한 하노이 기찻길

    여기는 기차가 정말 다니는 길인데

    양쪽으로 카페들이 쭈욱 있습니다

    앉아서 커피 한 잔 할까도 했지만

    생각보다 짧고 별다를게 없어서

    저는 패스하고 다른곳으로~

    하노이의 유명한 성당에 도착!

    이름은 성요셉 대성당 입니다

    분위기 있는 성당이다 보니

    여기서 사진 찍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이렇게 뭔가 고딕한 느낌의

    성당은 처음인지라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저도 모르게 나옵니다 ㅎ

    멋지죠?

    급 경건해지게 되는 성요섭 성당

    아까는 호텔에 빨리 체크인을 해야했기에

    구경 못하고 지나갔던 호안끼엠 호수 도착!

    저 멀리 건축물 및 응옥썬사당이

    유명한 호안끼엠 호수 입니다 ㅎ

    멀리서 보면 꽤나 깨끗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렇진 않아서

    저녁 또는 마지막날 다시 보기로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

    비행기 티켓과 첫날 호텔 예약만 하고

    하노이로 출발한 여행인지라

    여행 스케줄 중 가고 싶었던

    하롱베이 와 사파 투어를 알아보고자

    현지 여행사에 방문합니다

    (Vivian's Travel)

    영어를 못함에도 불구하고

    1시간 넘게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신 Vivian

    상담을 마치고 나오니

    어둑어둑 해진 하노이 길거리

    상담 후 소개 받은

    DUONG'S RESTAURANT 도착

    저녁을 여기서 먹기로 하고 왔으나....

    8시 반에 마감이고 제가 도착한 시간이

    8시라...먹지는 못하고

    다른곳으로 향했습니다 ㅎ

    DUONG'S RESTAURANT 에서

    저녁을 먹지 못해 Vivian 에게

    다른곳을 추천 받아 도착한

    Ban Cuon Gia Truyen Thanh Van

    라이스페이퍼라는 말만

    알아 듣고 왔습니다 ㅎ

    메뉴판을 으흠...

    이리보고 저리봐도 흠....

    구글에서 어떤분이 이렇게 시키고

    맛있었다는 내용을 발견!

    똑같이 주문해보기로 합니다 ㅎ

    엌...음식 위에 가득한 고수..ㄷㄷ

    ?????

    메인 메뉴 2개와 사이드 1개를

    시킨거였네요 ㅎ;;;;;

    입도 짧은데 이걸 어떻게 다 먹지..?

    ....

    고수를 골라내고

    열심히 먹어보려 했으나...

    제 입맛과 맞지 않아 거의 다 남겼네요...

    나와서 확인해보니

    음식 값은 115,000동

    한국돈으로 5750원

    베트남 동과 한국돈을 계산하실때

    환율의 변화가 있어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동 / 20 = 원 입니다.

    하노이맥주거리로 향하다

    발견한 야시장

    물건을 딱히 살 생각은 없어

    슬쩍 멀리서 구경 후

    하노이 맥주거리로~

    왐마...입구부터 저 멀리 보이는 인파까지

    하노이 맥주거리 정말 핫한 곳이군요...ㄷㄷ

    중앙 광장에서 바라 본 하노이 맥주거리

    마스크 쓴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고

    엄청 많은 사람으로 인해 약간 불안...?

    중앙을 지나 끝까지 들어왔음에도

    많은 사람이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는건 아쉬울 것 같아

    저도 맥주 한 잔 하기로 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딱히 맥주 , 안주가 비싸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한 잔 하기 좋겠네요

     

    저는 치즈스틱 , 타이거 크리스탈 비어 주문!

    역시...맛은 그다지 없으나

    맥주 한 잔과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치즈스틱

    지나가는 사람들 보며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의자에 앉아

    맥주를 마시다 보니

    슬슬 취기가 올라와서

    호텔로 도착하여

    일찍 자기로 하며

    1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dzhWea8qB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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