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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혼자 베트남 여행 - 4일차 오후! (깟깟마을 , CatCat Village)
    베트남 여행 2022. 9. 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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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까지 힘들게 등산을 다녀온 후

    https://silent-traveler.tistory.com/64

     

    남자 혼자 베트남 여행 - 4일차 (슬리핑 버스 타고 도착한 사파 , 판시판 케이블카)

    어제 저녁 10시 정도에 출발해서 아침 6시쯤 사파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6시의 사파 모습 하..잠들긴 했지만 슬리핑 버스는 처음이라 누워서 버스를 타면 편할 줄 알았는데 도로의 진동과 커브

    silent-traveler.tistory.com

    호텔에서 잠깐 쉬고 나니

    이렇게 누워있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힘을내

    사파 깟깟마을을

    찾아보니 걸어서 약 30분...

    택시 또는 오토바이 금액을 물어보니

    현금이 부족할꺼 같아

    근처에 환전 가능한 곳을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호텔 반대편이 은행이었다는..ㅋㅋ

    은행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은행에서 환전하니 하노이에서

    환전 했을때보다 약 12만동

    6000원이 적더군요...

    사파 오시기 전에 하노이에서

    환전하고 오세요...ㅠ

    그랩으로 택시를 불러봅니다

    하지만....하염없이 기다려도

    택시는 잡히지 않고...

    그랩 사용은 처음이라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고....

    에라이 모르겠다..걸어가자 ㅎ

    호텔 밖에서 구글지도로

    검색해보니 1.5km 약 19분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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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길로 해서 깟깟마을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햐...구름 멋지다..진짜

    ???????

    이건 완전 현지 골목길로

    안내해주네..약간 무서워지기 시작

    저 호텔이 있던 위에서

    계속 밑으로 내려오면

    깟깟마을이에요

     

    중심부에서 아래로 아래로~~

    약 10분 걸어오니 만난 표지판

    왼쪽으로 가면 CAT CAT 이네요!

    혼자 열심히 걸어가다

    오토바이를 탄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깟깟마을까지 30,000동

    우리돈으로 1,500원에 데려다준다고 하셔서

    너무 덥고 힘들었던지라 탑승!

    편하게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ㅎ

    선플라자 앞에서 흥정하고 탈껄...

    도착한 깟깟마을 입구

    들어가려 하자 표를 사야 한다고 해서

    90,000동 주고 표를 구입

    한국돈으로 4,500원이죠 ㅎ

    흠...표지판을 봐도

    잘 모르겠다는게 함정인지라

    표를 구매하면서 약도를 하나

    가지고 출발~~!!

    깟깟마을도 계속 내려가는 길입니다

    내려가며 상점이 쭉 이어져 있으며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 깟깟마을 (Cat Cat Village)

    처음 보이는 저 전망대로 한 번 가볼까요?

    올라오니 보이는 풍경

    크.....이 맛에 여행오는것 같네요 ㅎ

    내려오면서 보진 못했지만

    저쪽 위에도 사진 찍는 포인트가

    있었네요 ㅎ 다들 전통복장을

    대여 후 입고 찍는 모습

    아랫쪽에도 멋진 경치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너무 많습니다 ㅎ

    평화로운 깟깟마을

    지나가며 상점들을 보면

    소수민족의 공예품 , 옷 등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짐을 늘릴 수 없기에 눈팅만..ㅎ

    연인과 함께 온다면

    더욱 좋을 것 같은 깟깟마을

    열심히 사진 찍으며 내려왔더니

    벌써 저 위에서 여기까지 내려왔네요 : )

    Cat Cat Waterfall?

    이런건 또 놓칠 수 없죠?ㅎ

    내려오니 시원한 물줄기가

    저를 반겨줍니다. 카페도 많이 있지만

    저는 따로 먹진 않았어요!

    왜냐하면...이쪽 저쪽 더 구경하고 싶었기에..ㅎ

    우엌....윗부분의 공사로 인해

    흙탕물이 되어버린 폭포

    소리가 정말 후덜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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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구경을 하고 다시

    돌아가는 길로 가는 중입니다

    많이 내려온 만큼 많이 올라가야해요..

    하지만 걱정은 마세요!

    나오면 바로 앞에 저렇게

    많은 분들이 오토바이 호객행위를

    하고 계셔서 흥정 잘하고 타시면 되요!

    하지만 전 아까 내려올때 그 분이

    기다린다고 하셨던게 있어 찾아 헤매이는중..

    약 5-10분 올라와도

    지나다니는 오토바이를 지켜봐도

    그 아저씨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ㅜ

    지쳐 쓰러지고 싶을때쯤 만난 오토바이

    40,000동에 사파 스테이션까지

    가주신다고 하셔서 타고 가기로 결정!

    깟깟 마을 안녕...

    다음에는 연인과 함께 올께...!

    호텔에 들어가기 전

    호텔 바로 옆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고

    침대에 잠깐 누웠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햇볕을 너무 많이 받아서

    모든 기운이 빠져간 느낌..ㅠㅠ

    잠깐 뒹굴뒹굴 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어둑어둑 해진 사파

    저녁을 먹기 위해

    시카고 피자로 왔습니다

    구글에서 찾아보니 평점이 좋더군요!

    믹스 시카고 240,000동으로 주문하고

    음료는 콜라로 시켰습니다

    손보다는 약간 큰 피자 사이즈

    라지사이즈 피자의 경우 2-3조각 밖에

    먹지 못하는지라 남기진 않을까 걱정이..

    하지만 걱정도 잠시

    직접 담근듯한 수제피클이

    너무 맛있어서 피자를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이걸 다 먹을 수 있을줄이야....

    은근 식탐만 많지 많이 못먹는데

    수제 피클이 신의 한 수 였던것 같습니다 ㅎ

    사파의 경우 날씨가 선선하고

    저녁을 먹고나서 배가 부르니

    일찍 잠들까 생각도 했지만

    사파의 밤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오늘뿐!

    밖으로 다시 나가봅니다 ㅎ

    조명이 켜진 사파!

    힘들지만 광장으로 가볼까요?

    불켜진 썬플라자

    SUN 은 불이 나갔네요 ㅋㅋ

    사람이 북적북적한

    사파광장

    음악소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밖에 나와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오호...사파 노트르담 성당

    어두운 모습도 뭔가 느낌이 신기하네요

    사파 호수 쪽으로 걸어가는 길

    밤 11시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저녁을 먹고 술을 즐기고 있는 모습

    저 멀리 호수는 어떤 느낌일지

    가까이서 가보기로 합니다 : )

    조명이 호수에 반사되어

    더욱 멋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카메라에 그 모습을 모두 담지 못한게 아쉽..ㅠ

    메인 거리를 살펴보며

    사파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naoZMEsr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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