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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 산정상에서 즐기는 차박
    차박 , 캠핑 2022. 8. 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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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너무 더운 여름

    어디를 갈까 고민도 하다

    가서 너무 힘든게 아닐까

    걱정도 드는 요즘!

     

    하지만 떠나고 보는 조용한여행가

    맑은 하늘을 보며

    여행을 떠납니다

     

    오늘은 좀 멀리가요.....

    고속도로만 약 3시간...ㅠ

    서울에서 가기엔 너무 먼 이곳!

    반가운 국도

    저는 국도만 보면 반가워요

    왜냐하면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 이기 때문이죠 ㅎ

    산으로 가는 길목

    차량이 2대 올라갈 수 없는

    좁은 길이지만 포장이 되어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마음

    어느정도 올라오니

    나무가 없어지는 정상 근처

    햇볕이 다이렉트로 쏟아지고 있네요 ㅠ

    오늘의 주차공간

    왠지 하늘에 붕 뜨는 듯한

    이 멋진 공간 뭐죠?!

    주차 후 내려본 풍경

    크....!!!

    주차 후 모습입니다

    차량 1대 밖에 주차할 수 없는 공간

    햇볕을 가려주는게 전혀 없...ㅜ

    흠...30도가 넘는 이 더위를

    견딜 수 있을까...요..?ㅎ

    우선 차를 정리부터 해야겠군요

    혼자 차박을 다님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짐

    (짐이 많은 이유는 필요할 것 같다

    싶으면 계속 쌓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ㅎ)

    물건을 옮기다 보니

    약간 땀이 나기 시작해서

    트렁크에 앉아 경치를 구경합니다 : )

    아이고 더워...ㅠ

    전기차였으면 에어컨을

    켤 수 있겠지만 내연기관이라..크흡 ㅜ

    저 멀리 보이는 헬기장

    한 번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ㅎ

    근데 길이 있는거 보니

    저길 차로 올라간 사람이 있는건가...

    각도가 장난 아니던데..ㄷㄷㄷ

    앉은 공간이 없을꺼라 생각하여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과자 맥주를 가져왔는데

    벤치가 있네요 ㅠㅠ

    괜히 가지고 올라왔네...

    과자와 맥주 한캔을 하려는 순간!

    눈앞에 아른거리는 많은 벌레들

    깜짝 놀라 헬기장에서는 철수!

    전망대 비슷한 곳이 있어

    여기서 경치를 보며 먹을까도 했는데

    서서 먹으려니...흐흠...

    차로 다시 돌아가기로 합니다 ㅎ

    차를 그늘 삼아 음료를 마십니다

    크...여기가 무릉도원 아닌가?

    음료와 과자를 먹으며

    즐기는 경치

    바람이 솔솔~ 불어오길 바랬지만

    아쉽지만 그냥 덥기만..ㅜ

    아름다운 꽃도 보며

    산에 왔다는걸 느끼는 모습

    다행인건 차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어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지나도

    벌레들이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해가 질 때까지 벌레들이

    없어지지 않으면 철수할까 하다

    너무 어두워지면 내려가지도 못하고

    음식을 만들어먹지도 못하고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

    오늘은 철수를 결정!

     

    가을에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rjarzrDDX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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