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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 등산 - 초보도 가능한 소래산
    등산 , 여행 2022. 3. 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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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조용한여행가 입니다

     

    혹시 야간 등산 다녀보셨나요?

     

    저는 2번인가 다녀와봤는데

    야간등산의 가장 큰 매력은

    야경을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그럼 제가 다녀온

    소래산 야간 등산 이야기

    한 번 시작해볼까요?

     

    소래산은 인천에서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좋은산 입니다 ^^

    낮에 다녀왔을때의

    경치가 좋았던 것도 있고

    야간 산행으로 갈 예정이라

    한 번 다녀온 산으로

    안전하게 결정했습니다

    24시간 운영중인 소래산공영주차장

    일일 주차비용은 2000원 입니다

    저는 소래산 공영주차장을 통해

    소래산으로 향하는

    등산코스로 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대륙의실수

    XHP70 헤드랜턴

    밝기가 살벌하다고 해서

    큰 맘 먹고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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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회사 직원이 선물해준

    보조배터리 겸 손난로

    그리고 정상에서 먹을

    김밥 , 떡라면 , 음료수

    그럼 이제 출발해볼까요?

    저녁 9시 51분

    등산을 시작해봅니다

    공영주차장에서 산으로 향하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산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소래산 초입을 발견할 수 있어

    생각보다 길을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산으로 올라가기 전

    입구에 도착했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곳은 암흑인가....

    오호...차이가 느껴지시나요?

    헤드랜턴 하나로 이렇게

    산행이 쉬워질줄이야...

    역시..돈이 최고야...!!

    등산코스를 바라봅니다

     

    저번과 같은 코스로

    진행할 예정이긴 하지만

    소래산 등산코스 중 가장 초보에게

    추천해줄만한 코스는

    역시 소래산공영주차장 코스입니다.

     

    현위치에서 빨간색 선을 따라

    소래산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

    신기하죠?

     

    넓히고 좁히고도 할 수 있는

    헤드랜턴

     

    야간 등산을 열심히 다녀볼만한

    이유가 생긴...

    옆에 카메라를 놓고

    지나가고 있는 모습

    불빛이 정말 무섭게 환하네요 ㅎ

    약 10분 올라오니 발견한 표지판

    소래산 정상까지는

    약 0.8 키로가 남았네요

    예전에 낮에 올라올때는

    차량들 소리때문에

    약간 시끄러웠다면

    지금은 차량소리와 함께

    조그맣게 들리는

    모든 소리에 집중이 되는..무서움 ㅎ

    그리고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산에는 많은 고양이가 있는걸 봤습니다

    부스럭~부스럭 하고 깜짝 놀라서 보면

    고양이가 지나가는 : )

    ????????

     

    왠 불빛인가 했는데

    저 말고도 야간등산을 하는 분의

    불빛이였습니다 ㅎ

     

    밤 10시에 야산에서

    사람을 만날줄이야...ㅎㅎ

    크...어느정도 올라오니

    보이는 외곽순환도로

    야경에 취할 것 같네요

    드디어 정상 도착

    정상비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

    크...이 맛에 야간등산한다는

    생각이 드는 모습

    약 10분 야경을 바라보며 즐겼습니다 ^^

    정상비와 함께 한 컷!

    300 m 가 되지 않아

    그렇게 힘들진 않습니다

    정상에 도착해보니

    40분도 걸리지 않은 산행

    하지만 무서움으로 인해

    1시간은 걸린것 같은 느낌

    늦은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편의점에서 사온 오뚜기 떡라면

    ?????

    뜨거운물을 분명히

    편의점에서 보온병에 담았으나

    차에서 보온병을 안챙긴...ㅜㅜ

    허탈하네요...저번에 젓가락 안챙겨서

    정신차리고 젓가락은 챙겼더니

    보온병을 안가지고 올라오다니...

    그냥 하산 후 집에서 먹기로...

    내려가면서 본 외곽순환도로

    아까는 야경을 위해 봤다면

    지금은 교통상황을 위해서 봅니다 ㅎ

     

    차들이 별로 없는걸 보니

    갈때 막히진 않겠군요!

    천천히 걸어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소래산 탐방로 입구까지 왔네요

    30분도 안걸린 하산시간

     

    등산 과 하산을 합쳐도

    1시간 30분이면 충분한 소래산

    다음에 다시 보자~

     

    안녕!!

     

    https://www.youtube.com/watch?v=_NAb_luDw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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