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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원에서 즐기는 차박 - 오늘은 혼자가 아닌 둘이서!
    차박 , 캠핑 2022. 1. 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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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어

     

    외부 활동이 조금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

     

    오늘은 혼자서 차박을 가려다가 아는형님이

     

    근처에 오실일이 있고 시간도 있다고 해서 둘이서 캠핑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그럼 출발!!

     

    하늘은 맑고 날씨는 0도!

     

    영하만 아니면 견딜 수 있기에 열심히 달려가봅니다 ㅎ

     

    산에 눈이 녹지 않은걸 보니

     

    오늘의 차박지도 왠지 눈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달려가는중

     

    차박지 근처 도착!!

     

    오우...눈이 꽤나 많네요 미끄러지진 않을까 걱정되지만

     

    테라칸의 4륜을 믿고 진입!!

    처음 온 장소이기에 주위를 둘러보며 차박을 할 곳을 물색해봅니다 ㅎ

     

    강가 근처로 내려가는 길 발견!

     

    눈이 어느정도 있어 올라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지만

     

    설마...라는 생각을 하고 내려가기로 해봅니다 :)

     

    내려오니 강가에 딱 주차할 곳이 있는 공간 발견!

     

    역시!! 내려오길 잘했네요 ^^

     

    차를 세우고 강가를 바라보며 오늘 같이 할 형님을 기다리는중

     

    약 10분을 기다리니 저 멀리 오고 계신 오늘의 손님

     

    설원에 장비를 셋팅하기 시작합니다 

     

    저보다 더 좋은 장비를 가지고 계시기에 형님 장비로 셋팅!

     

    먼저 불을 피우고

     

    양념한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ㅎ

     

    크기가 정말...커요...처음 본 크기 ㅋㅋ

     

    장작불에 맞있게 익어가는

     

    목살토마호크!!!

     

    형님이 고기를 굽는 동안 저는 파절임을 준비 합니다

    (파,참기름,고추가루,소금,후추,깨)

     

    생각보다 재료가 많지만 맛있기에..!!

    와..겉바속촉으로 익은 고기의 모습

     

    옆에서 지켜보는게 생각보다 괴롭네요...아...배고파..ㅠㅠ

     

    설원에서 먹는 고기 한점....!!

     

    크하!!!

     

    제가 만든 파무침하고 먹으면 더욱 환상적 조합

     

    역시 경치가 좋은 노지에서 먹으니까 더욱 꿀맛!

     

    고기를 다 먹고 후식으로 먹는 고구마

     

    껍질을 깐 후 구워 먹으니 더욱 편합니다 :)

     

    같이 온 형님은 먼저 가고 저는 노을이 지는 강을 보며

     

    물멍을 하다 아까 먹은 술의 취기가 올라와

     

    차에서 한숨 자기로 합니다

     

    날씨가 약간 풀렸다지만 침낭은 필수!

     

    한숨자고 내일 출근을 위해 다시 서울로~ㄱㄱㄱ

     

    설원에서 즐기는 캠핑 , 차박 정말 즐겁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wbm-s4o8J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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