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 슬리핑버스
-
남자 혼자 베트남 여행 5일차 - 함롱산 , 사파 슬리핑버스베트남 여행 2022. 10. 3. 18:00
5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파에서 하노이를 가는 슬리핑버스가 오후 3시 15분 출발 예정이었기에 푹 자고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오전 11시... 뭔가 하기에는 늦은거 같고 뭔가 하지 않기에는 아쉽고.... 우선 호텔 베개에 1달러 팁을 두고 퇴실부터 하기로 합니다 (12시 퇴실이니까요 ㅎ) 함롱산에 다녀올 예정인지라 캐리어를 가져갈 수 없어 호텔에 잠깐 맡기기로 합니다 (사파 센터호텔의 경우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근데 왠만한 호텔 다 맡길 수 있다는..ㅎ 등산을 하기 전 모닝 아메리카노 한 잔 해야겠죠? 핫 컵에 담아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처음에는 잘못준줄 알았어요 ㅎㅎ 저 멀리 보이는 함롱산 인터넷을 찾아보니 왕복 2시간도 안걸리는 코스라네요 가기 전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선플라자 , 사파 스..
-
남자 혼자 베트남 여행 - 4일차 (슬리핑 버스 타고 도착한 사파 , 판시판 케이블카)베트남 여행 2022. 9. 25. 14:00
어제 저녁 10시 정도에 출발해서 아침 6시쯤 사파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6시의 사파 모습 하..잠들긴 했지만 슬리핑 버스는 처음이라 누워서 버스를 타면 편할 줄 알았는데 도로의 진동과 커브의 쏠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크흡..피곤해라.. 버스 내린곳에서 오늘 예약한 사파 센터호텔까지는 걸어서 16분 거리.... 사파 광장 및 선플라자 바로 옆에 위치한 번화가에 호텔이 있습니다 멀지만...오토바이 및 택시를 잡을 자신이 없어 캐리어를 끌고 가보기로 합니다 ㅠ 저 멀리 보이는 판시판 크...생각보다 맑아보이는걸 보니 오늘 오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 ^^ 크...새벽에 보는 사파 호수 잔잔하면서 하늘이 호수에 반사되어 더욱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군요! 약 20분 걸어 도착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