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분위기 좋은 카페 - 어나더 라운드
오랜만에 아는형들과 만나
속초를 가기로 한 날!
월요일이기에... 2명은 휴무...
하지만 한명은 오전근무를
마쳐야 하기에 근처에 커피숍을
열심히 검색하던 중 발견한
어나더 라운드
구리에서 일하고 있는 형이
이쪽은 길이 막히니
추천하지 않았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다보니
어쩔 수 없이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ㅎ
지하 1층에 주차 하고
다른형이 올 때까지 먼저
구경하기로 합니다.
어나더 라운드의 평일 영업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 까지네요 ㅎ
어후..높은 천장에서 나오는
이 개방감...크...멋지네요 ㅎ
런치 , 디너 , 음료 등
많은 메뉴가 있는 어나더 라운드
형이 올 동안 카페를 둘러보니
여기는 식물이 꽤나 많네요 ㅎ
어이쿠..조그마한 빵이 한개에
2500원이 넘는다니..
손이 덜덜...ㅋㅋ
맛있어 보이는 쿠키도 있지만
런치를 먹을 예정이기에 패스!
메뉴판을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왜냐하면 형이 아직 안왔거든요...ㅋ
저희는 해피 브랙퍼스트를
먹을 예정으로 왔기에
11시 20분에 주문을 했지만...
안된다네요...11시 30분 까지라고
적혀 있어 가능할 줄 알았는데...
하지만 다행히도 베이컨 에그 & 치즈와
스프는 가능하다고 하여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11시 30분 까지라고 써있어도
11시에는 주문을 해야하나봐요...ㅠㅠ
주문도 했겠다
메뉴판을 구경합니다.
나중에 올 수도 있잖아요..?
스프 & 샐러드
런치메뉴는 샌드위치
파스타 & 라이스
디너는 스테이크네요
크...고기 먹고 싶다..ㅠㅠ
코스요리 입니다.
예약제로 되어 있고
메뉴도 맛있어 보여
한 번 오고 싶네요
어나더 라운드 이름의 유래..
하숙하셨을때 느꼈던 감정으로
차리셨단..내용?ㅎ
음료는 뭐를 주문할까 하다
형은 아메리카노
저는 자몽에이드를 주문
(당연히 아이스인줄 알았는데
따뜻한 자몽도 맛있다고 해서
따뜻한걸로 주문했습니다 ㅎ)
어후..술 가격이
레드와인은 꽤나 비싸네요 ㅎ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꽤나 좋은 어나더 라운드
핸드폰 배터리가 별로 없어
충전을 맡기고 음식을 기다립니다.
먼저 준비 된
아메리카노 , 자몽티
오늘의 스프 인데
단호박 맛은 별로 나지 않지만
달콤한게 맛있더라구요 ㅎ
베이컨 에크 & 치즈 입니다
빵은 약간 질긴 베이글이지만
이게 또 맛있더라구요 ㅎ
구리에 가신다면
한 번 방문해볼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
어나더 라운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