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지를 찾아보자 - 바닷가 2편
서해로 결정한 후
서울에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며 지도를 살펴봅니다.
약 2시간내에 갈 수 있는 후보지는
강화도 , 영종도 , 제부도 , 영흥도
충남에는 당진 , 서산 , 태안 , 안면도가 있군요.
하지만 안면도는 2시간으로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으니 가장 먼저 패스
강화도는 약 1시간
영종도도 약 1시간
제부도는 1시간 30분
영흥도는 약간 더 걸리겠군요.
그리고 충남 당진 , 서산 , 태안
내륙지방은 2시간으로 가능할 것 같으나
바다까지 가면 여기도 2시간은
조금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 강화도로 결정합니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강화도
하지만 서울과 가깝다는건
그만큼 차박 및 캠핑이
어렵다는 걸 뜻합니다 ㅠㅠ
둘러보다 발견한
강화도의 동검도
조그마한 섬이기에
왠지 있을 것 같은 느낌!
로드뷰를 체크하고
거리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직접 방문해서 보는게 가장 좋으나
직장인에게는 시간이 없으니까요...
동검도의 가장 아랫부분을
한 번 눌러서 살펴볼까요?
읔...더 이상 들어갈 수 없게
막혀 있는걸 확인할 수 있네요 ㅠㅠ
여기는 패스!
그 다음은 동검선착장
여기를 한 번 볼까요?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겠지만
뭔가를 해 먹을 수는 없고
잠깐 쉬는 정도는 가능할 것 같군요..!
동검도에서 동그랑 섬이 보이는
길가를 한 번 눌러보기로 합니다.
오호...도로 바로 옆에
차를 세울만한 공간 발견
크게 확대해보니
차량 하나는 넉넉히 주차가 가능하겠네요
옆에서 보니 4-5대는 가능할 것 같은 모습
하지만 가능여부는 답사를 통해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가능하다면 볼 수 있는 뷰네요
크...언제 한 번 답사 후
여기서 차박 및 캠핑을 해보는걸로 하며
강화도 바닷가 차박지
인터넷 답사는 끝!!
다음은 영종도를 한 번 둘러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