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 여행

초보 등산- 남자넷이 떠나는 강화도 혈구산

조용한여행가 2022. 3. 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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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떠난 강화도

 

겨율이 오기 전

 

마지막 산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출발을 하기로 합니다 : )

강화도에서 마니산

 

다음으로 높은 혈구산

 

오늘의 등산 목적지 입니다!

같이 일하는 팀원의

 

트레블레이저를 타고

 

우선 김포로 출발~!

맑은 하늘을 생각했으나

 

약간 흐린 날씨

 

하지만 또 이런 날씨가

 

덥지 않고 등산하기 좋죠 ^^

팀장님을 모시러

 

도착한 김포 한강신도시

여기서 환승을 합니다

 

팀장님 차량인 소렌토를 타고

 

산에 올라가서 먹을

 

김밥을 사러 가기로 합니다

김밥 4줄을 사고

 

이제 강화도로 향합니다

강화대교를 건너

 

강화도로 향하는 중

 

바다를 보며 달리고 있으니

 

기분이 정말 좋네요

저 멀리 보이는 주차장이

 

혈구산등산로입구 또는

 

고련산혈구산 구름다리를

 

네비에 찍으시면

 

저 위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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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바라본

 

고려산~혈구산 구름다리

구름다리를 기준으로 좌측은 고려산

 

우측은 혈구산 입니다

구름다리에 올라오니

 

약간 흔들리는게

 

약간 무섭지만 재밌습니다 ㅎ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경치

 

약간 높은곳에서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등산을 시작합니다

 

저희가 가고 있는

 

혈구산 등산코스의 경우

 

초보자에게 가장 좋은 코스 입니다

 

왜냐하면 주차한곳이

 

산의 중턱 느낌이라

 

여기서 정상까지는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코스 입니다

아무리 중턱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낙엽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낙엽의 경우

 

많이 미끄럽거든요 ㅠㅠ

만만하게 보면

 

큰 코 다칠 수 있는 혈구산

 

생각보다 가파르게 이어진 등산로

김밥 밖에 없는 가방을 들고

 

올라가는 저의 모습이네요 ㅎㅎ

바람에 휘날리고 있는 갈대

저 멀리 보이는 혈구산 정상

 

4개의 봉우리 중

 

4번째 봉우리가 정상

크...보시다시피 많이 위험하고

 

힘들어보이죠?

 

짧게 짧게 급격한 경사를

 

올라가게 되는 혈구산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는

 

내리막도 같이 있기에

 

낙엽과 돌을 조심히 밟고

 

내려가야 한다는 점

2번째 봉우리에 올라오니

 

저 멀리 경치가 보이기 시작

처음으로 만난 표지판

 

고려산~혈구산 구름다리

 

등산코스로 오면

 

길이 워낙 쉬운탓인지

 

표지판이 없습니다 ㅠㅠ

저 멀리 막내가

 

정상에 도착한 것 같네요

 

빨리 달려가 봅니다~~!

정상 도착!

 

강화도 혈구산의 높이는 466m 입니다

(강화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

크하..경치 죽이죠?

 

이 맛에 등산을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 )

기념사진 한 컷!

(등산 성공의 필수 인증샷)

정상을 향해서 갈때는 몰랐는데

 

다시 내려가는 길에는 많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은 혈구산

2번째 봉우리에서

 

김밥을 먹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다른 봉우리에 비해

 

2번째 봉우리가 벤치가 많아요

내려오는 시간은

 

김밥 먹은 시간까지 합해도

 

약 50분이 걸리지 않은 것 같네요

서울에서 가깝고

 

초보도 다녀올 수 있는

 

강화도 혈구산

 

한 번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끝!!!

 

https://www.youtube.com/watch?v=-FojCxNJ_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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