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차박 - 연천에서 즐기는 노지차박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

 

노지차박도 약간 어려워지는게 사실!!

 

하지만 추운 감성도 감성인지라 떠나고 싶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우선 출발을 해봅니다.

 

영하까지 떨어지는 기온이지만 햇볕으로 인해 따뜻하길 바라면서...

 

약간 위험해 보이는 다리도 건너 건너 도착한

 

오늘의 차박지 - 절벽이 보이는 멋진 곳이네요 ^^

 

저는 워낙 물이 있는걸 좋아해서 꼭 이런 노지로만 찾습니다 :)

 

추운 날씨로 꽁꽁 얼어버린 강물

 

한번 만져볼까 고민도 했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

 

앉아서 경치 구경...

 

햇볕이 있지만 날씨가 춥기 때문에 바로 음식 준비 시작!

 

우선 화로대에 장작을 넣고 불을 피우고

 

미리 세척해온 닭고기와 함께 떡을 볶아줍니다!

 

양념도 파를 넣고 약간 졸여준 후

 

닭과 함께 볶아주면 바베큐치킨 완성!

 

같이 먹을 콘치즈까지 준비하면 모든 준비가 끝!

 

예쁘게 그릇에 담아 플레이팅 해주면

 

콘치즈 바베큐 치킨 완성 입니다 ^O^

 

맛있는 음식에 맥주 한잔 하면서

물멍? 아니면 경치멍? 을 하다

슬슬 취기가 올라와

한숨 자고 차박을 마무리 했습니다 ㅎ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동계용품이 없는 이상

 

1박2일로 자는건 약간 무리인듯 하네요...

 

내년에는 난로까지 구비해서 겨울 차박을 즐길수 있길...

 

https://www.youtube.com/watch?v=BaxD-LPEnGY